19]

무상을 보는사람은 모든 현실이 한순간 한순간 소중함을 깨닫는다

어제의 간절함도 내일은 꿈결이며

어제의 원결도 내일은 마음공부가 될었을수 있으며

어제의 사랑도 내일은 추억의 한페이지가 될수 있슴이라

무상의 시간은 지구바다를 육지로 만들수도 있다

무엇이 영원하단 말인가

미움도 벗어놓고 걸망도 벗어놓고

현실을 부처같이 시간을 부처같이

악한자도 부처요 선한자도 부처일진데

우주에 부처아닌 존재가 어디 있겠는가

그저 웃고 접으면 웃고, 울고 접으면 울어라

바쁘면 열심히 뛰고 피곤하면 누워자라

화나면 성을내되 행주좌와 어묵동정 주인공만은 놓치지 말라